반응형 일기장(보지마시오)73 나도 시작.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지웠다하는 녀석이 있었다.하긴 있는게 아니라 꽤 많을거다.난 제 녀석의 글을 읽고싶어서 그런건데,그 녀석은 진지해지기 싫어서란다.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페이스북에 자기는 없고 이미지만 있다고도 했다.그것도 이해가 갔다.나도 싫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들과는 사뭇 다른 거룩과 정의의 이미지로 점철된 사진과 글들(우웩) 문득,나는 왜 그렇게나 어렵게 이 블로그를 열어젖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무슨 이야기가 세상에 그렇게나 하고 싶었던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것일까,아니면 세상에 나를 드러내고 싶은 것일까 싶었다.단정지어 무엇이다라고 말하긴 좀 어려운 것 같다.많은 이유들이 공존할 것 같다.나 이런 사람입네 드러내고픈 맘,행여나 이까지 나를 찾아주.. 2012. 4. 19.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