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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르불란서 말로만 듣던 익선동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르불란서 사실 미리 서칭한데는 아니고 줄 길고 잠깐 검색해보니 평점이 좋아서 그냥 :) ​ 1. 외부 좁은 골목을 걷다보면 이런 간판과 길게 늘어선 웨이팅 줄이 잡아세웁니다. 딱 봐도 만석. 그냥 들어가봅니다. ​ 2. 웨이팅 및 내부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코로나 때문인지 극악의 웨이팅은 아니었습니다. 운좋게도 문앞에 자리가 있다고 딱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예약을 먼저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네이버예약 을 통해 들어가시면 좀 쉬울 것 같았습니다. 익선동의 어느 카페처럼 옛 한옥건물을 개조한 멋스러운 건물이고 적은 수지만 따로 방도 있더라구요. 이런데는 진짜 예약하면 좋을 듯. ​ 3. 가격 및 메뉴 여느 식당이나 그렇지만 앉자마나 세팅해주.. 2021. 4. 8.
글쓰기 습관 허지웅_미리 구조를 짜놓고 이야기를 운용, 글자체의 운율감, 퇴고과정을 입으로 소리내어 읽을 것 김연수_낙서, 손으로 쓰는 작업을 선호, 글은 작업실에서만, 국어사전을 뒤적이면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름 신형철_글짓는 것과 건축은 유사함, 1) 인식을 생산해날 것 2) 정확한 문장을 찾을 것 3) 건축적으로 배치할 것 김혜리_천천히 쓸수록, 여러번 수정할수록 덜 창피한 결과를 낳음 No.1003, p.77 2015. 5. 19.
비전팩토리 일 만들기 좋아하는 습성은 어쩔 수 없다.(천성이다......)그렇게나 안할거라 안할거라 해놓고 라는 이름을 지어버렸다. 비전공장,꿈꾸는 사무실,대학생들에게 꿈꾸는 장이 되면 좋겠다.일년동안 월드비전의 각종 행사에 죽도록 동원되어 고생하는 단체일지언정,그 안에서 우리가 왜 이런 일을 하는지,월드비전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그 안에 나같은 사람들이 뭘 위해 살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모임이면 좋겠다. 술먹고 연애와 운동, 여행을 논하며 세상 다 산 놈마냥 비아냥대는 현실을 넘어,다시 꿈을 말하고 삶을 말하고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고민하는 모임이면 좋겠다. 100명이나 되는 청춘들에게스펙 쌓아줄 자신 없지만,내 꿈이 뭔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함께 듣고 울어줄 수 있는 모임.. 2015. 1. 23.
내가 쓰고 싶은 글 1. 하나님과 문화를 읽는 글 - 영화, 책 평론2. 사람에 대한 이해가 담긴 글3. 쉽고 잘 읽히는 글4. 호흡이 짧고 간결한 글5. 출퇴근길에 SNS를 통해 읽어도 불편하지 않은 글6.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7.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8. 사진이나 이미지 없이도 이해되고 읽고 싶어지는 글9. 하나님을 대놓고 떠들지 않는 글10. 이야기하듯 귀가 간지러워지는 글11. 깊이 있되 무게 잡지 않는 글12. 주제가 겉돌지 않는 글 - 빙빙 돌려 말하지 않고 문제의 핵심에 정확히 들어갈 수 있는 글13.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오해의 여지가 없을 법한 글14. 잘 썼다 싶은 글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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