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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댄다.
부러워서, 정말 부러워 벅벅긁은 사서 고생한 네 청춘의 방랑기.
재미로 시작한 여행은 '삶'이 되고,
살기위해 선택한 '히치하이킹'은 다시 삶의 즐거움으로 회귀한다.
잉여를 발전기 삼아 부릉대는 청춘들이 예쁘다.
정말 예쁘기 그지 없다.
심지어 이게 실화라는게,
아니 365일간의 유럽에서의 기록이라는게 소름끼치도록 좋다.
빛나라 청춘이여!
p.s : 패드로 비취는 화면 너머로 토익책을 다시 붙잡은 내가 슬쩍 보였다.
하긴 토익이라는 게 스펙의 고유명사화 되어서 그렇지,
나같은 30대 직딩에게는 사업은 물론이고 승진을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니.
내 잉여력도 영어에 와 닿으면 정말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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