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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그런 오해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난 아직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외에 가본 적이 없다.
킁킁,
어쨌든 귀빠지고 처음으로 떠난 해외 boarding.
타이항공 비행기 티켓
기왕이면 인천공항이면 더 좋았으련만,(;;)
어쨌든 처음 들어가 본 김해공항 국제선.
비행기에서 작성한 출입국 신고서,
첨엔 고객센터에서 쓰는 '타이항공에게 바란다' 뭐 이런건 줄 알고
그냥 버릴뻔했다는;;; 흠흠 ㅠ
방콕 스완나폼 국제공항
출국게이트
여러 인종의, 여러 국가의, 여러 모양의, 여러 마음의 사람들.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어쩌다 태국에 도착_
도착해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태국은 여름, 조금 더운 여름, 아주 더운 여름 3계절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니 저 복장으로 태국에 도착한 우리를 바라보는 이들은 어땠으려나.
공항을 나와 출발하자마자 보인 갤럭시노트 간판,
방콕시내 풍경
지하철도 타보고 싶고,
말은 안되고 이 나라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고
뭐 그랬지만.
일정이 바쁜관계로 일단 미뤄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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