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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몰아치는 건 결국 '나'에 대한 확신이다.
다른 누가 뭐라하든 내가 나에 대해 당당한가,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명확한 답이 내 안에 있는가이다.
비겁하고 치졸하지 않게 살아왔다고 말하는
나에 대한 확신이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안에 있는가이다.
여러 오해들이 불러올 상황들은
내가 지닌 확신과 시간에 의해
해소될 수 밖에 없다는 믿음과
설사 그렇지 않다해도 괜찮다는
어떠한 확신이 내안에 존재하는가이다.
누군가에 의해 투영되는 내 모습에 관계없이
내가 나다운 나를 만들어가는가,
그렇게 내가 내가 되어갈때 수많은 문제들은
스스로 그 힘을 잃는다.
다시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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