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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 계셨고,
수련회가 마치는 건 언제나 조금 아쉽기만 하다.
조금은 보이는 곳에 앉아계시면 자주 찾아가 물어볼터인데.(뭐래 퍽!)
상처입은 치유자.
백년만에 들어본 이 단어가 주는 위로.
ps
제가 일하는 월드비전은 매년 10월1일을
전 세계 월드비전 파트너십의 기도주간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명절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었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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