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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형제라 부르는 이들은 하느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그렇기에 형제를 욕보이는 자는 곧 하느님을 욕보이는 것이다.
하느님은 가난한 자들의 친구이셨는데,
지금의 내 삶은 가난과 거리가 멀다. 아마도 천당에서 큰벌을 받을것이다.
살면서 제일 잘한일은 신부가 된 것이다.
교회의 책임은 이 세상 모두의 구원이지,
잘난 사람 몇몇의 구원이 아니다.
원수는 가까이 있어야 할 가족이나 친구가 멀리있는 상태이지, 결코 남이 아니다.
인간은 존엄하다. 하느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그분이 구원하신 인간은 존엄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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