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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고20

청춘가_장미여관 가슴 속 찬바람 불어와 술 한잔 생각이 나면 약속 정할 필요도 없는 내 친구 만나고 싶어 따뜻한 국물을 두고서 소주잔 부딪히며 한잔 주거니 두 잔 받거니 하고픈 얘기가 많은데 나의 청춘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 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흘러가 버린 나의 꿈아 나의 사랑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 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흩어져 버린 나의 꿈아 오랜만에 만난거지만 꼭 어제 만난 것처럼 약속 정할 필요도 없는 내 친구 만나고 싶어 사실 오늘 네게 기대어 지친 마음 달래며 한 잔 주거니 두 잔 받거니 하고픈 얘기가 많은데 나의 청춘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 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흘러가버린 나의 꿈아 나의 사랑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 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흩어져버린 나의 꿈아 - 이 형들 참 ㅠ_ㅠ 2014. 5. 7.
사랑이 제일 낫더라_박진영 Money, Fame, Love... now I see..재벌은 되지 못 했지만 세상 좋은 것들 맛 봤고최고라곤 할 순 없지만 박수도 많이 받았지조금만 더 가면 행복이 있을 것 같아서부지런히 오르고 올랐지만돈 명예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 낫더라사랑이 제일 낫더라사랑이 제일 낫더라채우면 채울수록 왜 빈 공간은 더 커지는지가까이 가면 갈수록 왜 점점 더 멀어지는지마음이 뭘 원하는 건지 왜 나도 모르는지부지런히 찾고 찾아보지만Love wanna live for lovewanna live for love and everlasting loveLove wanna live for lovewanna live for love and everlasting love 열정이 시키는 대로 살았지 무엇을 얻게 될지도 몰랐던 땐 .. 2013. 9. 11.
보편적인 노래_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때, 그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기억조차 나지 않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보편적인 날들이 되어보편적인 일들이 되어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그때, 그때의 그때 그렇게 소중했었던 마음이 이젠 지키지 못한 그런 일들로만 남았어괜찮아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무리 아니라 생각을 해보지만 - 어느 블로그에서 칼럼니스트가 그렇게 썼다.이젠 충분히 '보편적인' 노래들로 넘쳐나.. 2013. 8. 28.
보이나요_루시드폴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 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그대 마음) 어떨는지 (허락할수 있나요)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 문득문득 생각나는 그 노래들이 있다.폴이형이 그리워지는, 2013. 8. 22.
내 마음 깊은 곳의 너_신해철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걸내 마음 깊은 곳의 너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속에 담긴 내게 듣고싶어 한 그 말을 난 알고있었어 말하진 못했지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내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때 너를 지켜줄꺼야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생각하면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되어 - 91년도에 명곡이 많았구나. 2013. 7. 1.
소원_한웅재_이승철 삶의 작은일에도 그 맘을 알기를 원하네그길 그 좁은길로 가길 원해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내 가는길만 비추기 보다는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사랑 그 높은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 얼마전 이승철 새앨범을 듣다 귀를 의심케 한 노래.응? 뭐가 잘못됐나? 싶었는데 이승철이 부른 '소원'이었다.새삼 이 아저씨도 크리스쳔이었구나 싶었던. 뭐 암튼. 정말 잘 부르고 싶은 곡이 하나 있다면 이 곡이다. 높이솟은 산이되기 보다,오름직한 동산이 되며,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누군가의 ..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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