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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일인지 알 수 없으나,
인도네시아 가서는 진짜 그냥 놀았나보다.
사진이 몇장없다;;
사람 좋아보였던 인도네시아 가이드 삼식씨,
삼식씨는 한국말을 정말이지 잘했다.
바탐섬 원주민마을에서 만난 아이들,
이것들은 버스에서 내릴때부터 쫓아내려와서는 손가락을 걸었다.
몽키바나나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들끼리 하는건데,
마음이 그냥 쫌 그랬다.
이 자식들은 사진찍히고도 돈을 요구했다.
짧게 진행된 원주민 공연
우리를 위해 공연해준 소녀들과,
얘들아. 학교가야지 ㅠ 싶었다.
직업병이다...
저 녀석들 손에 들린게 몽키바나나다.
한봉지 1달러=싱1달러=한국돈1,000원 돈이면 다 받는다.
버스탈때까지 따라다니고 타고도 버스곁을 떠나지 않는다.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마사지와 수영 등등의 일정이 있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거실까지 딸린 호텔에서 묵었음에도 싱가폴로 떠나기전
삼식씨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밖에 안남아있다.
정말 잘 쉬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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