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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
꼭 이 노래가 흥얼거려질 때가 있다.
언제인지는 잘모르지만,
예전노래는 뭔가
그 시절 아픈기억을 자꾸 긁어내서 싫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를 기억해주며 술한잔 기울여주는 친구 같기도 하다.
좋은 노래.
그나저나 이 아저씨 지금은 뭐하고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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