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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고

고백_뜨거운감자

by 짱고아빠 201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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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나에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맘에드는 옷을입고

노란꽃 한송이를 손에들고

널 바라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말이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말야


숨이차고 밤공기도 차고

두눈을 감아야만 니 모습이 보여

걸을수가 없는데


구름위를 걷는다는말이 

과장이 아니란걸 알게됐어

널 알게 된 후부터 나의 모든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말이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말야


나를 봐줘요 내 말을 들어 봐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해도 믿어지지 않을만큼 사랑해


-


간만에 말랑해지는 고백.

누구는 말랑하겠지만,

누구는 가슴터지는,


이게 아닌데, 내 맘은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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