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익선동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르불란서
사실 미리 서칭한데는 아니고 줄 길고 잠깐 검색해보니 평점이 좋아서 그냥 :)
1. 외부
좁은 골목을 걷다보면 이런 간판과 길게 늘어선 웨이팅 줄이 잡아세웁니다.
딱 봐도 만석.
그냥 들어가봅니다.
2. 웨이팅 및 내부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코로나 때문인지 극악의 웨이팅은 아니었습니다.
운좋게도 문앞에 자리가 있다고 딱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예약을 먼저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네이버예약 을 통해 들어가시면 좀 쉬울 것 같았습니다.
익선동의 어느 카페처럼 옛 한옥건물을 개조한 멋스러운 건물이고 적은 수지만 따로 방도 있더라구요.
이런데는 진짜 예약하면 좋을 듯.
3. 가격 및 메뉴
여느 식당이나 그렇지만 앉자마나 세팅해주십니다.
익선동이라 그런지 뭔가 더 좋아보이는 건 기분 탓.
빵은 따듯한데 버터는 드럽게 안발립니다.
앞뒤로 몇 장 더 있었는데 메인은 이장입니다.
위에서부터 1~4번까지가 잘 나간대요.
4번 항정살스테이크 + 파스타 1~3중 1개
이렇게 시키나봐요.
저희는 3번 #문어바지락파스타+4번 #항정살스테이크 ,
문어&바지락 파스타
: 문어를 질짜 잘 삻았어요.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바지락도 생각보다 많고, 문어랑 바지락이 어울리더군요.
항정살스테이크
: 솔직히 제 입맛에는 좀 안맞았어요.
뭔가 중국동남아 여행가서 패키지 가면 먹는 소스 느낌.
고기 밑에 감자으깬 녀석이 있는데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희한헌 건
파스타랑 스테이크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둘러보니 주위에 다 스테이크+빨간파스타 or 흰파스타 더라구요.
잘 먹었습니다 :)
#데이트 하기 좋은 곳 같았어요.
들을라고 들은 건 아닌데 #소개팅 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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