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정1 숨바꼭질 *스포주의 몇년전이다.여고생들에게 들었던 집앞 초인종에 이상한 낙서가 되어있으면 그 집에 가족아닌 누군가가 살고있다는 이야기.노숙인이나 집이 없는 사람들이 그 집의 침대 밑이나 옷장 깊숙한 곳에서 기생하고 있으며,우연히 켜둔 웹캠에 그들의 모습이 잡히면서 그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났고그들이 지금 니네집에도 살고 있을지 모르니 초인종 밑 낙서를 확인하라는 무서운 이야기.괴담은 돌고도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잊어버렸던 이야기들이 스크린에서 부활했다. 시종일관 회색톤인 영상,긴장감이 극을 치는 순간 터질듯한 사운드로 조아오는 여느 공포영화와 달리 모든 소리를 차단하며 죄어오는 긴장감.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괴담들을 모아놓은 플룻.아직 영화의 구력이 짧아 처음 들어본 허정이란 감독은 꽤나 영리한 것 같다. 공포영.. 201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