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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에 대한 단상 - 본질과 태도, 귄위를 대하는 우리의 이중성에 대하여 김용민 막말이 키워드였던 총선이 끝난지는 두주, 후속타로 터진 김구라 때리기에 이어 그의 은퇴가 선언된지는 일주일정도 지났다.심하게 뒷북일지는 모르나, 어쨌든 그 일에 관해서는 생각할 게 좀 있었다. 다만 난 시간이 없었을 뿐이다 ㅠ_ㅠ10년전, 하릴없던 공익시절, 그가 황봉알, 노숙자와 함께 하던 시사대담을 종종 듣곤 했다.(시청공익자리는 그만큼 할일이 없었다. 난 때론 5대 주간지나 인터넷신문도 모자라 딴지일보도 정독하곤 했다;; 건 그렇고 이건 굉장히 중요한 차이다. 그 방송을 들었던 사람과 한달전에 처음, 그것도 욕설이 편집된 부분만을 들었던 사람.)뭐 그땐 그랬다. 어떨땐 속 시원함을, 어떨땐 논리적 비약에 갑갑함을 느꼈으나, 나를 비롯한 대다수(소수?)의 청취자들은 그 언어의 향연에 대해서 적.. 2012. 4. 24.
[mac]맥북단축키 맥북 OS 를 좀더 편하게 하는 단축키는? 프로그램종료 : cmd + Q 프로그램잠자기 : cmd + W (프로그램 종료가 아닌 잠자기 상태로 만들어주어, 프로그램이 재 실행 될때는 편리하지만, 리소스를 잡아먹고 있는 상태다.) 저장하기 : cmd + S 실행취소 : cmd + Z (프로그램 삭제나 닫힌 탭등의 실행을 되돌려준다.) 새탭열기 : cmd + T 새창열기 : cmd + N 새폴더 만들기 : cmd + shift + N 앞으로가기 : cmd + [ 뒤로가기 : cmd + ] 삭제 : cmd + delete 휴지통비우기 : cmd + shift + delete 홈폴더로 이동하기 : cmd + shift + H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이동하기 : cmd + shift + A 도큐멘트 폴더로 이동하기 .. 2012. 4. 22.
레이디가가 그리고 기독교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슈퍼콘서트 4월 27일에 미국의유명가수,레이디가가가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공연이 행해집니다. 엄청난 규모의 공연이 될 것이고 프리메이슨의 상징들뒤 덮이게 될 것입니다.문제가 되는 것은 그녀의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그들이 섬기는 신(앨범표지에도 나와있는 검은악마 형상의 섬짓한 얼굴)제사의식, 일종의 부흥회가 될 것입니다. 레이디가가는 기독교를 비하하고 기독교인들을 조소하고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Born this way란곡(하나님은 동성애자도 인정한다고 그렇게 태어나게 하셨고 죄가 아님을주장)란곡의 앨범이 발매가 되었고, 그 표어로 월드투어의 첫공연의발 현지가 대한민국의 서울이 될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날리고 있는가수라 그녀는 가는곳마다 동성애합.. 2012. 4. 21.
나도 시작.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지웠다하는 녀석이 있었다.하긴 있는게 아니라 꽤 많을거다.난 제 녀석의 글을 읽고싶어서 그런건데,그 녀석은 진지해지기 싫어서란다.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페이스북에 자기는 없고 이미지만 있다고도 했다.그것도 이해가 갔다.나도 싫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들과는 사뭇 다른 거룩과 정의의 이미지로 점철된 사진과 글들(우웩) 문득,나는 왜 그렇게나 어렵게 이 블로그를 열어젖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무슨 이야기가 세상에 그렇게나 하고 싶었던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것일까,아니면 세상에 나를 드러내고 싶은 것일까 싶었다.단정지어 무엇이다라고 말하긴 좀 어려운 것 같다.많은 이유들이 공존할 것 같다.나 이런 사람입네 드러내고픈 맘,행여나 이까지 나를 찾아주.. 2012. 4. 19.
사랑나무 by lomo LC-A agfa 100│새천리 Copyright ⓒ 장민혁. All rights reserved. - 다사에서 조금만 나가면 생뚱맞은 장소에 이런것도 있더랍니다 :) 2012. 4. 15.
빅 픽쳐 사르트르는 B(irth)와 D(eath) 사이에 C(hoice)가 있다고 했다. 사진사로 살고 싶었던 월스트리트의 변호사, 사진가로 살아야만 했던 살인자, 그리고 한 여자의 남자로 살아야했던 도망자. 지금과 다른 삶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혹은 지금 다른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떠한 삶을 택할 것인가? 가정이란 원래 쓸모없는 것이지만. 오랫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다. 책 표지속의 저 남자가 벤인지 게리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책을 읽는 내도록 주인공은 벤일때 행복했을까? 아니면 게리일때 행복했을까란 질문이 떠나지 않았다. 선택. 지금의 내 삶은 내가 선택한 삶이고,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내게는 아직도 많은 선택할 것이 남아있고, 이것을 감희 희망이라 불러도 괜찮을 것이다.빅 픽처저자더글라스 ..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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