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세인1 돌에 새긴 기억_기억하라 사담 후세인이 축출된 지 10년이 넘었다.아니 1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난 자리.그 빈자리를 오늘을 사는 이라크인들이 어떻게 채우고 있는지 영화는 정확하게 그리고 아프게 보여준다. 여김없이 그 자리는 자본이 채우고 있다.어릴적 사담 후세인에 대해 금지된 영화를 상영하다 아버지의 죽음을 묵도한 '후세인(주인공)'은영화감독이 되어 그때의 기억들을 영화에 담으려 한다.이제 10년밖에 되지 않았기에.그와 그의 친구들은 이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하지만 무슬림의 명예가 중요한 이들은 감독 후세인에게 여주인공을 허락하지 않았고,사담에 의해 대량수감되었다 쫓겨나 이제 난민촌을 이루고 있던 정치범들은 감독 후세인에게 출연료만을 요구한다.영화가 상영될 수 있는 유일한.. 2014.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