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트1 카트_을들의 반란 이른바 이다. 대한땅콩을 기점으로 촉발된 은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을 무릃꿇린 백화점 모녀 사건을 지나, 위메프의 인턴들을 구조했으며, 디자이너 이상봉의 사과를 받아냈다. 아울러 라는 말도 대박유행어로 거듭났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사회초년생은 열정만 가지고 일해도 그게 다 경험이고 밑거름이라는 꼰대들의 가르침을 비꼰말이다. 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찐따들의 반란에 여당대표라는 사람은 알바들이 당하는 부당처우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는거'라며 인생의 약이 될거라 기름 부으신다. 이젠 허탈을 넘어 웃음만 나온다. 이른바 '갑'의 위치에 있는 자들의 뇌구조가 궁금해지기까지 하다. 정말 모르는지, 아니면 애써 모른척하는 것인지. 이 영화가 서글픈건 이미 우리 머리속에 지워진지 오래된 실화라는거다. 그리고 그 오.. 2015.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