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솜숨씀1 입을 닫고 지갑을 열자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 걸 ‘알아내기’ 위해 애를 쓰는 데 쏟아부을 체력도, 시간도 이젠 없다. 무엇보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일리도 없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일 따위 더는 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던 과거의 나를 떠울리면 낯부끄러움에 몸서리가 쳐진다.(p.12)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는 복불복이지만, 어떤 리더가 되느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지 않을까?(p.34) 악의를 품은 말은 힘이 세다. 다른 사람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그만두는 편이 낫다. 기본값이 늘 자신에게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이 베푸는 배려나 호의를 갉아먹으며 ‘세상의 중심은 나’ 같은 자의식 과잉이라는 괴물을 키운다. .. 2021.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