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벨로체1 남자들끼리 남자들끼리의 이야기다. 밥먹다 한녀석이 교회형과 누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중략한 즉, 결혼을 약속한 둘은 집도 계약하고 가구도 보고하는 중에, 누나분께서 다른 친구들 집은 크게 좋은데 왜 우리집은 낡고 오래된 작은 아파트냐고 울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적잖게 흥분했고, 밥알은 식탁위를 어지러이 날아다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헤어져라'는게 밥상위의 결론이었고, 우리는 돌아오는 길에 부동산에 붙은 전세 몇억의 전단을 보고 우리의 결론을 더욱 확신했다. 브로의 '그런남자' 가 난리다. 첨엔 그냥 재밌는 노랜가 했는데, 역시나 성차별의 아이콘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짧은 소견이지만, 신자유주의의 폐혜를 진영논리로 접근하면 될일도 안된다. 명확하게 뚫어봐야하고, 뭐가 이 지경까지 우리를 끌고.. 2014.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