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비스타그램1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라 <소셜 딜레마> 첫째, 사실 이젠 좀 익숙해졌지만 고객을 유저 즉 사용자란 이름으로 부르는 건 마약과 it 기업뿐이라고 한다. 둘째, 자본주의 사회에서 값을 지불하지 않은 무언가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면 사실은 그것은 무료가 아니라 자신이 팔리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문득 섬뜩해졌다. SNS, 우리가 플랫폼이라고 부르는 SNS 서비스는 대부분 무료다. 그런데 이것이 왜 무료인지, 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누구도 묻지 않는다. 어렴풋이 원래 그런 거나, 수익 모델이 있겠지.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유튜브는 광고가 보이지 않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런칭하며 이를 정당화했다. 하지만 매일 추천되는 알고리즘의 순서는 누구도 문제 삼지 않는다. 심지어 그 알고리즘에 누구도 왜? 라고 묻지 않는다. 1시간 반 남짓의 다큐멘터.. 2021.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