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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레먼2

노아 - 뭐가됐든 구원의 이야기 는 올 상반기 개봉영화 중 가장 큰 기대작으로 꼽힌 영화 중 하나이다.'요새 볼만한 영화있냐?'라고 물어보면 를 꼽는 이들이 많았고,저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에 등장할 홍수신이라든지하늘이 열리고 궁창이 터지는 그 순간을 눈 반짝이며 기다리는 이들이 유난히,크리스천 그룹에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보다 이나 이 더 보고싶던 내게는 그렇게 잊혀진 영화였는데, 개봉 하루만에 반응이 터졌다.대부분은 자신의 기대를 저버린 영화와 감독을 저주하는 내용이었으며,이는 평점테러와 함께 이단논쟁 심지어 일루미니티 논쟁으로까지 번졌다.이 웃기지도 않은 상황앞에서 나는 영화 에 대한 글을 쓰기로 한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따르겠지만 내게 영화 는 내게는 꽤 나쁘지 않은 블록버스터였다.물론 한번에 너무 많은 .. 2014. 3. 24.
월플라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는 누군가의 격언.성장소설은 서른이 넘도록 그들의 삶을 관찰하는 내게 하나의 희열이다. 왜 괜찮은 사람은 못난사람과 사귀는 거죠?사람은 자신이 생각한만큼 사랑받기 마련이란다. 사랑을 하고 꿈을 꾸는 것.성장을 위한 두 가지 조건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조금씩 자라간다.그리고 이 조건은 비단 십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사랑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찰리,왜 나와 사귀자는 말을 하지 않았냐는 샘의 질문에그저 샘이 행복하길 바랐다는 남자의 고백은 아마도 진심일게다.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광고카피가 무색하게찰리에게는 그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고,(주어졌다한들 그가 말할 수 있었을까.)찰리가 샘에게 틈틈히 들려준 옛노래들만 찰리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을 것이다. 소년은 소녀가 .. 201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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