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즈니1 겨울왕국 - 봄을 기다리며 디즈니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바로 '권선징악'일것이고 영어로 표현하자면 '해피엔딩'이다. 늘 그저그런 뻔한 스토리와 결말, 대충 포스터만 보아도 알 수 있는 레파토리는 결국 '슈렉'을 필두로 한 드림웍스에게 애니메이션의 왕좌를 내어주는 빌미가 되었고 '토이스토리'의 우디와 버즈가 잠시 선전하기도 하였으나, (사실 픽사의 작품은 소속이 디즈니이긴 하나, 디즈니 라인업에 넣기 본인들도 좀 민망할 것 같다) 곰탕 우러먹듯 계속되는 라인업에 시리즈 3번까지 오자 힘이 빠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디즈니는 그들의 마지막 히어로 '라이온킹' 마저 3D로 다시 스크린에 등장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이러던 와중에 디즈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소문과 함께 '겨울왕국(frozen)'이 떴.. 2014.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