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출판덤보1 우린 왜 여행책을 읽을까? <여행책은 아닙니다만> 사람들은 여행책을 왜 읽을까? 그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서? 아니면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어서 글로나마 그곳을 경험하고파서? 혹은 이도 저도 아니라 그냥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좋아서? 그러고 보니 내 손에는 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여행책이 들려있을까. SNS 속의 여행 꾼들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지만 나 역시 여행으로 출장으로 20개국 정도를 돌아보았고, 그 기록들을 꾸준히 인스타(@minhyuk_pic)에 쌓고 있다. 아직 정리되지 못한 사진과 이야기들이 많지만 붙잡고 쓸 시간이나 여유는 없고 하루 한장 업로드 하기 급급하다. 그런데 그 업로드를 하기 위해 매일 앨범을 들추는 작업이 꽤나 즐겁다. 5분만 했는데 어느 사진 한 장에 꽂혀 실실거리다 하루가 끝나기도 한다.. 2021.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