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리개1 노리개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안다.이 사건이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맨땅뉴스, 이장호 해직기자, 한국신문 등 그냥 이름만 들어도 '아' 싶은 그런 인물들. 차라리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제2의 도가니였으면 하는 기대를 한참 가지고 봤으나,지나치게 평면적인 인물들의 부조화.정말 뻔해도 너무 뻔한 이야기들. 영화적으로 보자면 조금 비꼬거나 더 깊이 파고 들어도 괜찮았을 것이고,차라리 기자든 검사든 둘 중하나만 죽자고 파고드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고발프로그램으로 가자면 차라리 실명을 까고 고발당할 각오로 다큐멘터리로 덤비는 게 나았을 것이다. 시도는 좋았지만,20%정도 아쉬운. 하긴 다큐멘터리 하기 싫어서 안했곘냐만.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라는 게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땅이 꺼질듯한 한숨으로도 .. 2013.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