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유순한 성격이 어머니를 닮았다고 말하지만,아버지는 승부욕 없고 어딘가 아둔한 아들의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이다.엘리트 코스를 정통으로 밟고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그런 아버지는 늘 바쁘다. 늘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사는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좋다.그는 단지 연을 날리기고 싶어 신칸센 그 먼거리를 한번에 찾아갈 만큼 머리도 좋다.하지만 그는 동생들과 닮지 않았다. 영화에서나 볼법하고 현실에서도 가끔 등장하지만병원에서 바뀐 두 아이는 퍽이나 다른 가정에서 그렇게 자라왔다.아직은 어린 나이여서 별 문제 없이 자라났지만,더 자라 이들이 사춘기가 되고 성인이 되어버리면 그땐 좀 더 큰 문제가 두 가정에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영화는 이 공간에서 생기는 '왜 아이가 바뀌었나'라는 문제마저 크게 다루지 않는.. 2014.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