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복절1 암살 - 무엇을 위한 독립이었나 어느정도 어폐가 있는 말일지 모르나 난 '애국'이란 단어가 별로다.먹고 사는게 바빠 평소에는 듣기도 쓸일도 없는 이 단어를 주로 듣게 되는 떄와 장소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1번 선거 때, 2번 축구볼 때, 3번 군대에서 훈련병 잡을 때, 4번 외국나가서 우리는 이 단어를 주로 사용된다.최근엔 미국대사가 피격당해 누웠을 때도 이 단어가 울려퍼지기도 했다.이러다 보니 '나라사랑'이라는 이 좋은 뜻의 단어는 어느덧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마케팅 용어,혹은 아는 단어 몇 개 없는(보수, 자유 등) 영감들의 고유어로 인식되어버렸기 때문일게다. 영화 에는 지금 아마도 그 '애국'가를 부르는 영감들의 젊은 날이었을 염석진이라는 친구가 등장한다.한때 뛰어난 독립투사였다가 고문끝에 일본군 밀정이 되어 독립군들을 팔아.. 2015.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