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등부1 2012 푸른초장교회 고등부수련회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몇년전부터 교회수련회라 하면 무조건 보이콧하고 봤던 내가,이번 고등부수련회엔 특별히 휴가까지 빼서 것도 진행에 찬양인도에, MBTI강의에, 성경공부교사까지 참여하게 되버렸다.사실 대학부 회장하면서 혼자 끙끙거리는 기성이가 눈에 밟혀서 까짓 내가 해주께 싶어 시작했던 일이,이렇게까지 커져버린거다.뭐 어찌되었든. 1. 난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의미와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그리고 교회에서 하는 일이 재미있지만 꼭 다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내가 헛바람 들기 딱 좋은 예배부서에 손도 안대는 이유이기도 하다.) 2. 아마 지난해 성탄발표회 때였을거다.카메라에 잡힌 고등부 녀석들의 몸짓에서 일말의 가능성을 보았다.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싶어 하는 .. 2012.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